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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구의 생활정보

수원리베르여성병원(제왕후기)

by 아영구 2024. 3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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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29일 제왕예정이었는데
👶🏻가 빨리 나오고 싶었는지 3월26일 새벽에 배가 아파 병원에 갔답니다!🥲 태동검사하는 중 김형선원장님께서 오셨고 수술 들어가자며 예상치 못한,,26일의 만남!❤️

덜 아프고 상처 작고 예쁘게 수술해 주시는 걸로 유명하신 김형선원장님이라 리베르병원🏥을 선택하였지만 막상 수술 들어갈 생각에 긴장해서 덜덜덜..

(병원1층 로비) 깔끔하고 예뻐요

(깨끗하고 편안한 부대시설 / 안마의자 있어 신기했어요! )

분만실간호사 선생님들께서  “긴장 안 하셔도 된다, 괜찮다 ”라고 말씀해주시기도 하고 특히 마취과선생님께서는 아빠 같은 자상함으로 마취하기 전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수술하는 중에도 상황설명해 주셔서 긴장되는 중에도 중간중간 마음이 편했어요!!🥹

“응애~~~~~~~” 소리에  눈물 쏟아지고 간호사선생님께서 애기 보여준 후 눈떠보니 회복실!
회복실에서 병실로 옮겨졌고
마취 풀려갈 때쯤 열심히 발 까딱까딱, 무릎 세우기 등 많이 움직여놔야 덜 아프고 회복이 빠르다해서 첫날 침대애 누워 열심히 움직였답니다!

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도 수시로 들어오셔서 혈압, 체온 등 제 컨디션에 대해 묻고 체크해 주셨어요!
5박 6일 동안 밤낮으로 오셔서 몸 상태 체크해 주시고 복대 차는 방법, 복대 푸를 때 배에 덜 자극 가는 방법 등등 꿀팁도 알려주시고 질문 하나하나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답니다! 너무 아프면 참지 말고 진통제 꼭 맞으라고 이야기도 해주시고🥹

(병동 신생아실)

(병동에 샴푸실이 있어요! 제왕 4일차쯤 사용했는데 숙이지 않고 머리감을 수 있어서 편하고 세상 시~원) 린스는 없고 샴푸는 있답니다!!!!😆

병동간호사선생님들께서 잘 챙겨주시고 신경 써주신 덕분에 5박 6일 동안 마음 편하게 회복할 수 있었어요!
또 제왕의 신이라 불리는 김형선원장님.. 수술부위 정말 작고 예쁘게 꿰매 주신 것 같더라고요! 👍🏻
(선택제왕 생각하고 있으신 산모님들..리베르로 오세유)

저 같은 겁보에 엄살쟁이도 잘 회복했으니 여러분들은 더 잘하실 거예요!!😆

💛이 세상의 모든 산모들 화이팅!!!💛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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